예신

title-press

폐경기, 체중조절에 도움되는 식사법!

작성자 예신
작성일 2016.07.20
조회 520

폐경기, 체중조절에 도움되는 식사법!


 

폐경기에 이르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대사 작용이 느려지면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소비되는 칼로리의 양도 줄어들게 되므로 체내에 축적되는 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폐경기에 살이 찌는 것은 당연한 거니까 그냥 마음 편히 먹어야겠다.” 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폐경기에 맞춰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캡처

그렇다면 효과적인 체중조절을 위해 폐경기에 지켜야 할 식사법은 무엇일까?

먼저 폐경이 오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늘어난다는 인식 때문에 칼슘섭취량을 늘리는 경우가 많다. 폐경기 이후에는 골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칼슘 섭취가 필요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칼슘을 섭취하게 되면 신장결석, 변비, 심장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저항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지속해 뼈가 약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체내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공급하는 콩은 에스트로겐이 하는 역할을 모방하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들은 두부, 된장 등의 음식을 먹으면 좋을 거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가공된 콩을 먹는 경우 갑상샘암이나 유방암처럼 에스트로겐과 연관이 있는 암의 위험률을 높이는 등 여성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어 천연 그대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폐경기 여성들 중에 살이 찔까 두려워 무지방 음식만 찾아먹거나 설탕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지방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은 몸이 필요로 하는 지방량을 채우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과자와 초콜릿 등의 정제 설탕 섭취율을 낮추고 과일 등을 통한 천연 당분 섭취량을 늘려 건강한 지방 섭취를 한다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

폐경기는 여성으로써의 또 다른 삶을 시작하는 계기이자 터닝 포인트다. 제대로 된 식단관리로 건강한 중년 생활을 시작하자!